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말에 방문했던 디저트 카페 포근카페에 대한 방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안양, 평촌, 인덕원, 산본, 과천 쪽 사시는 분들은 동편마을에서 브런치 약속 자주 잡으실텐데요.
포근카페는 점심 먹은 후 들리기 좋은 아담한 인테리어의 카페입니다.
위치는 동편마을 카페거리 쪽에 있구요.
생각보다 되게 작아요. 사람이 많이 들어갈 수 있는 카페는 아닙니다.
저는 일요일 오후 1시 정도에 갔는데, 테이블 1개만 사용하고 있어서 자리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여러군데 배치해놔서 귀엽더라구요.
저는 크러플이 먹고 싶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크러플을 시켰습니다.
크러플은 비쌌어요. 저게 8,000원이었습니다. 싼편은 확실히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진짜 맛있었어요. 하나도 안 쓰고 커피 진하게 먹는 걸 좋아하는 제게 딱 좋았습니다.
커피마들렌, 더블 바닐라 마들렌, 옥수수 마들렌 등등 온갖 마들렌 종류가 있구요.
집에 사갈까 생각도 했는데 하나에 2500원, 3000원은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 사진 않았습니다.
옆에 딸기 홀케이크는 38000원에 팔더라구요.
투썸은 3만원대 초반일텐데 좀 비싸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
동편마을 포근카페 후기를 정리해보면 (feat. 내돈내산)
1. 따아가 존맛이다. 커피가 진하고 맛있으니 따아를 시켜라.
2. 크러플도 맛있다. 다만 좀 비싸다.
3. 마들렌도 맛있어보이지만 (먹어보진 않았지만) 좀 비싼 편인듯하다.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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